A: 산후풍은 산후조리기간에 몸을 차게하거나 관절의 무리한 사용으로 산후 약해진 관절의 인대가 잘 아물지 못해서 생기는 산후병입니다.

산후풍은 현재뿐 아니라 폐경 이후로 관절이 시리거나 저리는 등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산후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모는 가능한 약간땀나는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 좋고

초소3개월동안은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고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A: 훗배앓이라고 하는데 출산후 커져있던 자궁이 수축하면서 생리통같은 통증을 유발합니다.

수면중, 수유중에 통증이 주로 유발되는데 수일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소되는 통증입니다.

훗배앓이로 수면이 방해될때는 따뜻한 핫팩으로 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통증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A: 산후에는 면역력이 저하되어있고 땀구멍이 열러있어서 찬바람을 맞으면 쉽게 한기(寒氣)가 들고 감기에 걸립니다. 최소한 산후 3개월 동안은 자연적인 바람뿐만 아니라 에어컨, 선풍기등 인공적인 바람도 피하고 약간 덥게 생활하는 것이 산후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A: 산후 피부 소양증은 산무에게는 흔히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잘 때 많이 가려워서 숙면을 방해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가려운 부위에 알로에 수분크림으로

진정을 시켜주면 몸이 회복되면서 나아집니다.

A: 산후에는 열감도 생기고 땀구멍이 열려서 조금만 더워도 땀이 나는 것이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부종을 빼기위한 과정이므로, 산후조리기간에는 약간 더운 듯 약간 땀나는 듯 생활하는 것이 산후회복에 도움을 줍니다.